조윤희와 박해미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예비 고부지간인 김설아(조윤희), 홍화영(박해미)의 매서운 신경전이 그려질 예정.

김설아는 명품샵에서 마주친 홍화영이 누군지 모른 채 독설을 주고 받았다. 여기에 김청아(설인아)와의 악연을 알게되며 도진우(오민석)과의 결혼에 가시밭길이 예고된 상황.

이런 가운데 김설아와 홍화영이 냉랭한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설아를 바라보며 팔짱을 낀 채 차가운 시선을 던지는 홍화영에게서 폭풍 전야의 긴장감까지 감돈다. 반면 김설아는 이런 홍화영에게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눈을 마주했다.

특히 과거 솔직하고 가식없는 김설아와 안하무인 유아독존의 갑질로 유명한 홍화영은 서로에게 팩트 폭행이 난무한 발언들로 서로를 향해 독설을 주고 받았었기에 이 날 두 사람의 다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윤희와 박해미의 냉랭한 신경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