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김다현이 와일드하고 액티브한 매력으로 꽉 채워진 팔라완 의리 여행을 예고하며 박연수-송지아의 모녀 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한다. 두 팀은 같은 여행지인 팔라완을 찾은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남남(男男)케미 터지는 고주원-김다현의 팔라완 여행기가 공개된다.

본격적인 여행기 공개에 앞서 고주원-김다현은 “저희 여행은 친구들과의 여행에 최적화된 설계다”라며 박연수-송지아의 모녀 여행과는 다른 느낌의 여행을 예고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앞서 박연수-송지아의 여행 경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높은 경비가 밝혀져 버라이어티한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후 고주원-김다현은 역대급 와일드하고 액티브한 팔라완 여행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필리핀의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는 팔라완의 청정한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레포츠는 물론, 육지와 하늘까지 넘나들며 자연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지아는 고주원-김다현의 여행기를 보는 내내 “엄마 나도 저거! 저거!”라며 격한 부러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주원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팔라완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여행 첫 날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 탓에 스쿠버다이빙 체험에 실패한 고주원. 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튿날 재도전에 나섰다고 전해져 버킷리스트 실현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