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26일 국내외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하늘빛 프로젝트'에 조현재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

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다.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조현재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늘빛'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노개런티로 참여할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행사 당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행사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한다. 햇살 좋은 가을날 공연이 있는 일일카페와 바자회로 진행되는 이날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기부된다.

조현재는 최근 SBS ‘동상이몽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하고 있다. 순수한 면모는 물론, 아내 박민정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