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터키의 회식문화를 전파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권율이 출격한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해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구선수 김연경은 한국, 일본, 중국, 터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스타다. 나라마다 응원법이 다르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한국 응원단은 열렬하게 지지한다”며 “일본은 기므영경상~~이라고 고음을 낸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억양과 어조가 강해 ‘진옌징!’이라며 저돌적으로 나선다”며 “터키는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른다. 킴킴킴킴 올레올레”라고 밝혔다.

그는 터키도 회식문화가 많다며 “이탈리아 터키 식당에서 1차를 한 뒤 클럽을 간다. 음악 들으러 가끔 간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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