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까불이의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캡처

9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가 ‘까멜리아’의 또 하나의 글을 남겼다.

이날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은 까멜리아에 와서 짐을 풀고 있었다. 용식이 짐을 내려놓고 한곳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순간 동백이 다가왔고 용식은 그를 꼬옥 끌어안았다. 동백이 까불이의 글을 보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

벽에는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너를 매일 보고 있어”라고 써져있었다. 까불이가 ‘매일 보고 있어’라고 한 걸 보면 하루 종일 동백을 감시하는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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