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의 우상 이다도시가 유명해진 계기를 밝혔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 캡처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외국인 방송인 시대를 연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이다도시를 우상으로 꼽았다. 럭키는 “23년 전에 유명했잖아요. 시트콤의 주인공이셨는데 외국인 엑스트라가 필요해서 제가 7만원 받고 옆에 있었어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멋있지만 그때 아우라를 보면서 막 ‘울랄라’하면서 보기 좋았어요”라며 이다도시에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다도시는 “처음에 EBS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어요. 불어를 가르치고 있었거든요. 그때 공중파 방송에서 연락받았어요”라며 “‘울랄라’ 유행어 때문에 대박났어요. 하루 아침에 섭외가 쏟아졌고 광고도 찍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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