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운명 바꿀 계획 실패에 낙담했다.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처

9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김혜윤)가 자신의 운명이 바뀌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버렸다.

이날 은단오는 13번(로운)에게 만화책 이야기를 바꿀 수 있는 계획을 말했다. 하지만 13번은 은단오의 계획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은단오는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며 돌탑을 만들기 위해 돌에 자신의 바람을 썼다. 돌탑이 세워지지 않자 은단오는 눈물을 흘렸다. 이때 13번이 은단오를 찾아왔다.

은단오는 “넌 줄 알았어. 너라면 바꿀 수 있을 줄 알았어”라며 “내가 틀렸어”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때 13번이 은단오가 세우지 못한 돌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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