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이 스스로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조우종, 조충현, 조수빈 아나운서가 출연해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우종, 조충현이 ‘대한외국인’ MC 자리를 노리자 조수빈은 “이제 남자 MC는 식상하다”며 속마음을 밝혀 출연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조수빈에 대해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835점이다. 상위 0.2% 고득점자”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우종은 “저도 같이 봤을 거 아닌가. 저는 740점이다”고 말했다. 조수빈은 “제 점수 835점은 KBS 입사자 중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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