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극단 ‘웃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는 극단활동을 한지 10년이 됐다는 안혜경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SBS

안혜경은 극단에 몸을 담고 연극을 시작한지 10년째에 접어들었다. 군부대를 돌며 연극을 한다는 안혜경은 “지금은 군부대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최성국은 “군인분들 앞에서 연극을 해요?”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안혜경은 “걸그룹 분들 무대 하시는 것처럼 연극도 해요”라고 밝혔다. 창작극 ‘가족입니다’로 무대에 오른다는 안혜경은 “군부대에서 수많은 연극 중에서 뽑은 거예요 저희 연극”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또 5년 전에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극단 ‘웃어’를 만들었다고. 극단 창립멤버가 된 안혜경은 “연극하는 사람들이 배고프다는 말이 뭔지 이제 알 거 같아요”라며 “투잡을 안하면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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