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미모의 어머니가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족들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는 악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수현은 가족을 만나러 가면서 운전대를 잡았다. 면허를 딴지 1년이 조금 넘었다는 수현은 “요즘에는 제가 운전을 합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옆자리에는 역시나 오빠 찬혁이 앉아 있었다.

그러나 찬혁보다 눈길을 끄는 사람은 바로 뒷좌석에 앉은 묘령의 여인. 다름아닌 악동뮤지션 남매의 어머니였다. 수현은 어머니에 대해 묻는 말에 “저희에게 피를 나눠주신 저희의 유전자를 만들어주신 어머니(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주세희씨는 찬혁이 “회사에서 ‘우리 엄마가’ 했더니, ‘군대 다녀온 애가 왜 엄마라고 그래’ 막 이러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근데 진짜 어머니 이러는 거 싫다”라며 호칭으로 인해 아들과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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