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월드 클래스(World Klass)’의 베일이 벗겨졌다.

23일 오후 Mnet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의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TOO 데뷔를 꿈꾸는 20인 연습생들의 끈끈한 우정과 선의의 경쟁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거리는 물론 LA, 뉴욕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예비 TOO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선의의 경쟁 속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 어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 및 육성하고 마이클 잭슨, 칸예 웨스트, 리하나 등의 앨범 프로듀싱과 히트곡을 탄생시킨 엘에이 리드(L.A.Reid), 미국 힙합 씬의 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빌보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힙합 아티스트 릴 펌(Lil Pump)의 등장으로 차원이 다른 신개념 서바이벌의 남다른 클래스를 예고했다.

한편 첫 방송까지 딱 10일을 남겨둔 오늘(24일) 밤 9시 V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20명의 연습생 전원이 예비 팬심 저격에 나선다.

이는 연습생 전원이 함께 하는 첫 번째 V 스페셜 라이브로, 퍼포먼스 필름을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월드 클래스’ 연습생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게임과 셀프 PR 토크 등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중요 자질인 순발력과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월드 클래스’ 연습생 20인이 V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에 글로벌 K팝 아이돌 포텐이 터져나올 ‘월드 클래스’ V 스페셜 라이브에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V LIVE 측은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가 첫방송 D-10을 맞아 오늘 밤 V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날 연습생 20인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연습생들의 진솔하고 리얼한 매력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V앱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필름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늘 밤 9시 진행되는 ‘월드 클래스’ V 스페셜 라이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하게 될 10인조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20인의 연습생 중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

사진= ‘월드 클래스(World Klass)’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