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가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이하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이날 오후 4시 47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스 어폰 어 타임’이 1만 790장의 예매량을 기록,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개봉 이후 줄곧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제친 기록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연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의 만남 등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아온 ‘원스 어폰 어 타임’은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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