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봉한 ‘런던 해즈 폴른’의 후속작 ‘엔젤 해즈 폴른’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엔젤 해즈 폴른' 포스터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제라드 버틀러)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믿고 보는 액션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엔젤 해즈 폴른’은 더욱 강력해진 논스톱 총격 액션을 선보이며 시리즈 사상 첫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개봉 4주 차를 맞이한 현재까지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완벽하게 짜인 함정에 빠져 한순간에 국가 영웅에서 테러범으로 전락한 비밀 경호국 최고 보직에 임명된 요원 배닝으로 돌아온 제라드 버틀러의 몸을 사리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리얼 맨몸액션과 논스톱 총격액션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쾌감과 긴장감 가득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완전 무장한 채 전의를 다지는 비장한 모습의 배닝과 굳은 표정으로 초유의 사태에 대응하는 대통령 트럼불(모건 프리먼)의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2016 <런던 해즈 폴른>, 2019 대통령의 영웅이 추락했다!’는 카피가 더해져 백악관, 런던 테러까지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VIP 엄호를 수행해왔던 국가 영웅 배닝에게 어떤 최악의 상황과 위기가 닥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앞두고 있는 ‘엔젤 해즈 폴른’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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