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층들이 또 한번 실시간 검색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우리가조국이다’라는 단어가 올라왔다. 이는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층들이 실시간 검색어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지층들은 ‘법대로조국임명’ ‘근조한국언론’ ‘나경원소환조사’ 등 조 장관이 청문회를 받을 때부터 실시간 검색어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은 물론 아들 허위서류 지원 의혹 관련 충북대, 아주대 로스쿨 등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면서 지지층들이 들고 일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 장관의 지지자들은 최근 검찰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검찰사모펀드쇼’ ‘검찰단체사표환영’ 등의 검색어를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로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