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순수한 매력의 남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DAY'(데이)의 첫 번째 포토 티저 DAY IN(데이 인)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정세운은 파스텔 톤의 배경으로 화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먼저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시선을 끈 정세운은 침대 위 고양이와 포근한 시간을 만끽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준다. 자신의 손길 안에 놓여있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부드러운 눈빛은 특유의 따뜻한 매력을 더욱 발산한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해바라기가 만개한 꽃밭에서 붉은 헤어 컬러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샛노란 셔츠로 밝은 에너지의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윽하고도 깊은 눈매는 한층 성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정세운은 오는 10월 2일 미니앨범 'DAY'로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둔 가운데 부드럽고 순수한 이미지의 포토 티저를 통해 남다른 분위기 마음껏 뽐내며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아이돌과 솔로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성장, 대세 행보를 달려왔다.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으로는 다채로운 음악적 감성을 드러냈고, 인기 드라마 OST에도 연이어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그리스>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고, 최근 발탁된 EBS 라디오 '경청'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0월 2일 새 미니앨범 'DAY'를 발표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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