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래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이 0-1로 뒤지던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류현진이 홈런을 기록한 건 처음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스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류현진의 솔로 아치에 이어 만루 상황에서 코디 벨린저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시즌 13승을 노리는 류현진은 6회까지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5회 자신의 홈런과 코디 벨린저의 만루 홈런으로 힘을 받은 류현진의 시즌 13승이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관련기사
- '나쁜녀석들: 더 무비' 박스오피스 1위, 개봉 3주차 400만 돌파 눈앞
- 전동석 10주년 콘서트...김소현·김준현·이지훈·민우혁·윤전일 ★들 총출동
- "카이막=천상의 맛"...'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 강추 이스탄불 음식
- 이효리, 핑클 팬들에 고마운 마음 담아 강아솔의 '그대에게' 선물
- 'SBS스페셜' 이수진 "이가현으로 개명, 공채 탤런트 합격 후 잘될 줄"
- '비밀기획단' 김아중 "리얼 멜로, 사랑에 빠진 얼굴들 보고싶었다"
- "우혜미는 천생 음악인, 이제 편히 쉬길"...손승연, 추모편지
- 정준하 "쯔양이 더 잘해" 김희철 도발에...윙 발골쇼 16.08초
- '캠핑클럽' 핑클, '블루레인'으로 14년만 완전체 무대...팬들 감격의 눈물
- 홍준표 "나경원,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혀라"...나 "여당과 진지한 논의할 것"
- 이동우 "딸 선천성 거대 결장증 증세, 명치부터 배꼽까지 째야했다"(미우새)
- '아스달연대기' 왕된 장동건, 아고족과 전쟁 선포...파트4 예고까지
- '세젤예' 시청자 울린 심순덕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최명길, 강성연-이로운 모자 만남 도왔다(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 [오늘날씨] 절기상 '추분', 태풍 타파 영향 벗어나...낮 최고 26도 일교차 조심
- 발렌시아 이강인, 레가네스전 후반 교체 출전...팀은 1-1 무승부
- 텍사스 추신수, 오클랜드전서 23호 홈런...한시즌 개인 최다 기록
- 연세대 총학, 류석춘 위안부 발언 '강력 규탄' 대응 예고...제보 요청
- 리버풀, 첼시 원정서 2-1 승리...EPL '6전 전승' 1위
- '태풍 타파' 부산서 1명 사망·21명 부상...김해공항 정상 운영
- 이마트 '가성비甲' 노브랜드 냉동피자 3종 출시...이탈리아 업체 협력
- 故우혜미, 오늘(23일) 비공개 발인 엄수..."고인 명복 빌어주길"
- '선녀들' 김명민, 통영여행서 믿고 듣는 이순식 지식 '역잘알' 면모 뽐내
- B.A.P 출신 정대현, 10월 컴백 예고 "밤 새면서 준비 중" 기대 UP
- '슈돌' 나은·윌리엄·도윤·라원, 남다른 동생 사랑...랜선이모·삼촌 '감동'
- 내일(24일) 한미정상회담, 비핵화 협상-지소미아 종료 문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