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가족이 서로 선물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나은, 건후 건나블리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가 나은의 키를 확인한 결과 100cm로 훌쩍 자랐다. 박주호는 나은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더한 인형꽃다발을 깜짝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박주호가 "아빠 선물은 없어?"라고 장난을 치자 나은은 "건후꺼"라며 계산대를 가리켰다. 그 곳에는 나은이 건후를 주기 위해 구입한 미니요강이 있었다.

박주호는 계산됐냐고 묻자 나은은 "계산했어"라고 답했다. 실제 나은은 아빠가 인형꽃다발을 가지러 갔을 당시 건후를 위해 미니요강을 구입했다. 그는 이날 가져온 자신의 파우치에서 거금 5천원을 사용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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