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넷째 계획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부자는 정주리와 그의 아들 삼형제를 만났다. 정주리는 "나 준비 시간만 두시간 반 걸렸다"고 했다. 머리를 감고 왔는데도 준비 시간 내내 사고치는 아들들 때문에 땀이 흘렀고, 전혀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샘은 "도하가 막내 맞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주리는 "열린 결말.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아직 못하겠다. 영미언니가 내 태몽을 꿨다. 그 꿈에 내가 고추가 4개를 들고 오는 꿈이었다고 하더라. 애를 넷을 낳을 것"이라고 전했다.

샘은 힘들어하는 정주리를 보며 "오늘 내가 다 책임진다. 너는 쉬어라"라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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