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의 장난감 비행기가 고장났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문희준과 딸 잼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잼잼은 엄마와 화장 놀이를 하던 중 잠에서 깬 아빠와 며칠 뒤에 있을 H.O.T. 콘서트 연습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때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잼잼은 문제의 소리가 자신의 '뽀로로 비행기' 장난감에서 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급하게 자신의 장난감 응급 키트를 이용해 살리려했지만 고치지 못했다.

잼잼은 결국 아빠와 서울시 녹색장난감 도서관을 찾았다. 이곳은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줄 뿐만 아니라 책도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의 장난감을 기증 받는 공공 기관이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다.

잼잼은 놀이방에서 장난감이 수리되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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