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걸그룹 티티마의 노래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됐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주와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에선 베이카도 버거를 걸고 티티마의 'Prism' 가사 받아쓰기 문제가 출제됐다. 

세기말 걸그룹 티티마의 'Prism' 가사는 절친 사이에 한 남자가 꼬이며 복잡한 상황이 담겨 있었다. 문세윤은 "가사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여자 출연자들에게 가사의 의미를 묻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남자는 사실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었다"며 설명해줬고 급기야 혜리는 문세윤과 박나래, 혜리를 예시로 들며 가사의 뜻을 설명해줬다. 혜리는 여자친구의 친구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가사 속 남자의 행태에 "이게 화가 안 나냐"며 폭풍 분노를 쏟아냈다. 

열띤 토론 속에서 케이가 1차 시도에 도전했고 실패로 돌아갔고 케이는 강냉이 세례를 받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