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와 EK가 '악마의 대결'로 관객을 압도했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은 40크루의 브린, EK,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짱유, 최엘비, 펀치넬로의 본선 8강이 펼쳐졌다. 세번째 대결은 EK VS 펀치넬로였다.

BGM-v크루 비와이는 펀치넬로에 "마그마처럼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라"라며 곡을 안겼다. 무대에 오른 펀치넬로는 폭풍 래핑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행주까지 등장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

EK의 무대는 강렬했다.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번개가 치고, 프로펠러가 돌며 스케일을 실감케했다. 이어 근육질 몸매의 댄서들이 상의 탈의를 하는 등 강렬함을 더했고, 래퍼 JUSTHIS(저스디스)가 등장해 폭풍 래핑을 선보였다.

EK의 무대가 끝나자 사람들은 흥분이 가시지 않는지 'EK'를 연호했다. 이 소리는 대기실까지 들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로듀서들은 "왕의 귀환같은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1차 공연 투표 결과 EK는 "제가 졌다"고 했다. 하지만 총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승자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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