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제미니 맨'을 관람한 해외 관계자의 선반응이 공개되며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기술적인 혁신과 더불어 이안 감독과 윌 스미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주목해야 하는 작품이라고 극찬 받고 있다.

사진=영화 '제미니 맨' 포스터

'제미니 맨' 측은 지난 9월 18일 뉴욕에서 디지털 매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 직후 관계자들의 리액션이 온라인을 뒤덮으며 '제미니 맨'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계자들은 만장일치로 '제미니 맨'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본 중 가장 혁신적이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예매 사이트 관계자는 “이안 감독은 대담하고 창의적인 액션을 구현했고 최고의 경지다”라고 평했다.

미국의 TV채널 SYFY 관계자는 “마치 내가 영화 안에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했고 수많은 매체에서 “IMAX 필 관람영화”, “'본 슈프리머시'를 떠오르게 만드는 액션씬! 두 번 보고 싶게 만든다” “'아바타'를 잇는 비주얼 혁명. 윌 스미스의 젊은 시절 모습은 놀랍다”“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지 않는다면 안 본 것과 마찬가지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영화 '제미니 맨' 스틸 컷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액션 리더로서 르네상스로 향하는 느낌을 받았다” “윌 스미스의 1인 2역은 놀랍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액션 연기는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화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과 아카데미를 2회 수상한 명감독 이안, '알라딘' 이후 컴백에 시동을 건 윌 스미스가 뭉쳤다. 10월 9일 한글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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