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19 F/W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플리스’ 소재 제품을 19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에 ‘뽀글이 재킷’이라 불리며 대란템으로 뜨고 있는 ‘플리스’(Fleece)는 인조섬유인 폴리에스터에 양털처럼 부드러운 보풀을 일으켜 만든 원단이다.

물에 잘 젖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가벼우면서도 따듯한 것이 특징으로 밀레는 19 F/W 시즌,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재킷,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플리스 아이템을 19종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의 대표 플리스 제품 ‘데인 재킷’은 밀레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트릴로지 시리즈의 플리스 재킷이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를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쾌적하다. 데님 팬츠는 물론 슬랙스, 트레이닝 웨어 등 다양한 코디에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다.

밀레 ’에티 재킷’은 와펜 포인트가 특징인 리첼 시리즈의 대표 플리스 재킷으로 장모(長毛)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이다. 소매 안쪽과 옆선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일부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사진=밀레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