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김재환이 그린, 그레이, 헤이즐 컬러 렌즈를 착용하며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최근 진행된 엣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에서 김재환은 “렌즈의 묘한 컬러 덕분에 색다른 화보가 완성됐다. 개인적으로 멋부리고 싶은 날에는 그레이 렌즈가 좋을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솔로 데뷔 앨범 활동이 끝난 뒤에도 김재환은 ‘째니타임즈’와 ‘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브이로그는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영상 덕분에 연예인, 아이돌보다는 동네 친구처럼 친근하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아졌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게임하고, 포장마차에서 맥주 한 잔 마시는 일상을 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재환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노력파’라 불리지만, 그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연습은 일상이다. 잘 해야 한다는 집념과 의지는 당연히 가져야 하고, 이 정도의 욕심은 실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 연습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덧붙여 “춤에 재미가 붙었다. 기본기를 닦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 댄스 레슨을 받고 있다. 춤추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콘과 함께한 김재환의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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