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과 이종현이 예비 상견례를 하며 방송 이후에도 관계가 유지될 거라는 걸 예고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캡처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숙행과 이종현이 숙행 부모님을 만났다. 두 사람은 부모님과 식사를 하며 상견례 아닌 상견례를 했다.

이날 이종현이 숙행 아버지를 위해 담금주를 준비했다. 이종현은 “숙행씨랑 잘 돼서 이 담금주를 아버님과 같이 마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C들은 “담금주가 숙성이 돼야한다”며 “최소 한 계절은 사랑이 이어질 거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이후 이종현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숙행 아버지와 랜선 상견례를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시즌2가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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