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커플이 결국 방송에선 이뤄지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에 만남이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암시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캡처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가 해피엔딩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마지막 만남을 가지며 아쉬웠던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김보미는 “좀 더 빨리 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고주원은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265일만에 처음으로 감정 표현을 했다. 이어 “앞으로가 중요하잖아. 아직 끝난 거 아니야”라며 김보미와 방송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암시했다.

두 사람은 영상 편지를 통해 마지막을 알렸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시즌2가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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