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장미희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캡처

19일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제니장(김선아)과 위정혁(김태훈)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위예남(박희본)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김여옥(장미희)은 “20년 만에 우리 가족이 됐네”라고 말한 뒤 제니장을 꼭 끌어안았다.

하지만 제니장은 속으로 “우리가 처음 만난 건 그보다 훨씬 전이었어요”라고 했다. 과거에 제니장은 부모님과 버스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모님은 사망했고 차안에 있던 김여옥이 제니장의 엄마의 부탁을 받아 반지를 대신 손가락에 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김여옥은 한 남자로부터 “데오물산 작은 사모님”이라는 말을 들었다.

제니장 부모님이 데오물산 회장의 자녀였던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제니장과 김여옥의 인생을 뒤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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