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으스클럽이 '뮤콘 2019' 참여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2019')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정경미 본부장, 예술감독 윤상, 출연 뮤지션 35팀이 함께했다.

이날 남태혀는 사우스클럽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작년에도 '뮤콘'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새 멤버들과 참여해 기쁘다"며 "굉장히 잘하는 친구들이다. 앞으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 2019'을 개최한다.

'뮤콘'은 음악, 문화,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디렉터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획사, 제작자들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통한 네트워크 구성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뮤콘 쇼케이스 등 국내 대중음악 씬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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