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이 성매매 관련 수사 중 위기를 맞았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박주현(장영남)이 요트를 수사 중 피습을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현은 가족들을 두고 "요트 중에 큰 배가 나왔다고 한다. 이 배 맞죠? 영장은 나중에 받으시는 것으로 하고"라며 오태석(주석태)에 배 안을 둘러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주현은 배 안을 둘러보나 마약병을 발견했다. 그가 배 안을 둘러보는 사이 요트는 바다로 출항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박주현은 총을 스카프로 숨긴 채 선실 밖으로 나왔다.

오태석은 "테스트 중이다"고 둘러댔다. 이후 휴대전화가 안된다고는 박주현에 "원래 한꺼번에 테스트해야 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후 박주현의 뒤쪽으로 간 그는 파이프를 손에 쥐었다.

이때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던 박주현의 딸 이현지(고민시)는 파이프에 맞고 기절한 엄마를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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