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측이 종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채널 Olive ‘수요미식회’ 측이 “10월 8일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됐다”라며 “방송 재개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지난 2015년 1월 21일 tvN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같은 해 4월 MC 전현무, 신동엽으로 프로그램 개편 이후 홍신애, 황교익, 이현우로 고정 출연진이 굳혀진 뒤에는 단순 맛집에 대한 소개가 아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접근법으로 매주 숱한 화제를 모아왔다.

2018년 9월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2019년 4월부터 방송을 재개, 5월에는 CJ ENM 계열사인 Olive로 편성을 옮겨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미식회’ 측 관계자는 “종영이 아니라 정해진 시즌이 마무리되는 것 뿐”이라며 “방송 재개 일정이나 계획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아직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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