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이 정재욱의 준비성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 정재욱의 준비성에 흡족해하는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욱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전, 머리를 만지기 위해 화장실로 갔다. 헤어제품으로 고정까지 시키며 셀프 스타일링을 끝마치고 나온 정재욱의 모습에 구본승은 “괜찮아 지금, 좋은데? 네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욱은 “제 머리가 쌍가마라 (손질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재욱은 “재욱아! 나도 쌍가마야”라며 공통점을 찾은데 기뻐했다. 놀라는 것도 지친다며 혀를 내두르는 임재욱과 정재욱의 케미에 구본승은 그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구본승은 정재욱이 친구들과 함께 먹을 식재료, 그리고 공까지 가져왔다는 말에 “너 준비 많이 했다”라고 흡족해 했다. 정재욱이 “족구나 한 판 할까 해서요”라고 말하자 구본승은 “좋지”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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