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아내 김재은이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최재원 아내 김재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자신의 스케줄이 끝나자 최재원은 김재은을 픽업하기 위해 일터를 찾아갔다. 7살 연하의 아내 김재은은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김재은은 최재원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제 친구가 소개해줬어요”라고 밝혔다.

최재원은 “골프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만남을 미뤄달라, 나는 골프 안 좋아한다. 탁구 친다’라고 했다”라며 “만남의 기폭제가 된 것은 서로 집이 교대역을 기점으로 300m, 400m 정도 거리였다. 1km 반경내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6년의 만남 끝에 결혼한 두 사람. 그러나 오랜 연애와 결혼생활에도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비결에는 바로 가정의 행복과 일치하는 최재원의 취미가 있었다. 최재원은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딸의 말에 다음날 곧바로 재료를 사와 요리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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