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3일 동안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18일부터 20일까지 맥도날드가 3일 동안 오후 5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맥딜리버리를 통해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불고기 버거 단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맥딜리버리 나잇 (McDelivery Nigh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에 맥도날드의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앱이나 웹사이트, 전화를 통해 주문한 고객은 불고기 버거 단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한 주문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맥딜리버리 나잇’은 맥딜리버리를 애용하는 전세계 맥도날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각 국의 맥딜리버리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맥딜리버리 나잇’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맥딜리버리 나잇은 19일 단 하루 진행되나, 한국은 특별히 3일 동안 진행된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론칭하고 버거도 배달이 되는 시대를 열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사회적 책임 캠페인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운영하는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배달 시장의 친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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