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기록을 연일 경신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편을 뛰어넘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사진='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17일 오전 7시 2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관객수 365만4089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3238명)의 성적을 뛰어넘는 것으로 8월 1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이어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돌파(개봉 3일째), 200만 돌파(개봉 5일째), 300만 돌파(개봉 13일째)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마침내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향한 대한민국 팬들의 사랑은 폭발적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 스코어를 돌파한 것은 물론 북미를 제외한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한국은 역대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한 유일한 국가로 연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자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성적을 돌파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돌파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최고의 액션 빅매치로 8월 1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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