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대두되며 남성복에서도 격식을 갖추면서도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수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셋업수트는 재킷과 팬츠 세트 착용뿐만 아니라 재킷과 팬츠를 각각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이다. 이에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M이 가을에 어울리는 남성 셋업수트를 선보였다.

기존 수트의 무겁고 중후한 느낌이 아닌 캐주얼한 무드와 1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회 초년생 및 신입사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9 FW 시즌 셋업수트는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셋업수트는 이너로 셔츠나 스웨터를 착용하면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포멀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티셔츠나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데님 팬츠에 재킷을 걸치거나 수트 팬츠에 베이직한 티셔츠를 착용하는 등 재킷과 팬츠를 각각 활용해 다양한 믹스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올해 FW 컬러 트렌드는 다른 때보다 자연에서 나오는 색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젝트M의 셋업수트는 어스 톤의 베이지, 브라운, 카키와 페일톤의 블루,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과 스타일링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M은 셋업수트를 활용해 면접, 일상 생활, 결혼식 등 상황에 따라 TPO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는 콘셉트의 ‘다다스튜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다다스튜디오 플랫폼(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TV)과 프로젝트M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프로젝트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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