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윤비하우스를 방문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비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메이비 절친 이효리는 이날 결혼 후 처음으로 윤비하우스에 방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사랑스러운 세 아이 그리고 반려견 두 마리를 보고 “다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남매에게 이효리가 누구인지 알려주기 위해 메이비는 ‘텐미닛’ 무대 영상을 보여줬다고.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효리, 메이비는 과거의 추억에 젖어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의상 때문에 울고 웃었던 ‘18금(?)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재료로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보조로 나선 윤상현은 주객전도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메이비와 대화하던 중 “’말 못 할 과거가 많다”라며 과거 폭로전을 암시해 남편들을 자극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윤상현에게 “왜 그렇게 우시냐”, “옷장 검사하겠다”라는 등 윤상현을 당황하게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이효리다”, “시원시원하다”라며 이효리의 명불허전 입담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과거 슈퍼스타였던 이효리를 사로잡은 이상순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되는가 하면, 부부들의 고민 상담도 이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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