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주 1000만송이 천일홍 축제’(이하 ‘양주 천일홍 축제’)가 화제에 올랐다.

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 천일홍 축제’는 지난 1일 경기도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개막한 축제다.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칸나, 핑크뮬리, 가우라, 구절초 등 다양한 꽃과 조명이 수놓아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말인 오는 20일 개막식을 필두로 21일, 22일 양일간 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21일에는 MC 오정연의 사회로 우주소녀, 크라잉넛, 남궁옥분의 공연이 예정돼 축제의 흥을 돋굴 예정이다. 22일에는 설운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천일홍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밖에도 지난 12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총 60여 팀의 버스킹 공연진이 오는 10월 26일까지 매 주말 민요, 포크, 힙합,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000원이다. 메인 축제가 열리는 21일과 22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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