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 담배인 ‘믹스 클래시’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사진=KT&G 제공

‘믹스 클래시’는 ‘믹스’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일반 맛 제품으로 담배 고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반 맛 제품 대비 찐내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징은 패키지 디자인에도 반영됐다.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담배다움을 표현했다.

신제품은 오늘(16일)부터 강남·동대문·신촌·송도·울산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첫 선을 보이며 25일부터 전국 편의점 4만2000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극대화되고, 특유의 찐맛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사용 후 청소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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