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연휴 극장가를 접수했다.

사진='나쁜 녀석들: 더 무비' 스틸컷

16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5일 57만13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7만9888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추석연휴 한국영화 BIG3 승자가 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추석 치트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6일 24만5258명을 모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누적관객수 168만2819명을 기록했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포커 케미를 터뜨리며 선전하고 있다.

추석연휴 한국영화 BIG3 마지막 타자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2년 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차승원, ‘럭키’로 흥행에 성공한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누적관객수 88만4536명을 기록하며 BIG3 중 성적이 가장 낮지만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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