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한때 탈모 고민까지 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거듭되는 염색으로 인해 탈모 고민까지 했었다는 김희철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SBS

김희철은 탈색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아이돌 직업 특성상 염색과 탈색을 반복하다 보니 김희철은 한때 탈모 걱정까지 해야했을 정도였다고. 이에 김희철은 “탈색을 너무 많이 하면 두피가 화상을 입는단 말이에요”라고 고민을 늘어놨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두피가 좀 가라앉자 곧바로 탈색을 하러 미용실을 찾은 것. 김희철은 “진짜 30대 마지막 탈색이다”라고 다짐했다. 머리를 하면서도 김희철 특유의 부산스러움은 계속됐다.

끝없이 미용사와 대화를 하는 김희철의 모습에 어머니는 “누나는 차분한 편인데 희철이는 원래 말이 많다”라며 “가끔 새벽 2시에 전화를 걸어서 자기가 앞으로 뭘 할지, 그런 이야기를 한다. 그래놓고 ‘근데 왜 안 주무셔’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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