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가 같은 조에 묶였다.

사진=tvN 'V-1' 캡처

14일 방송된 tvN ‘V-1’에서 2라운드 조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 1위를 기록했던 우주소녀 연정이 공원소녀 서령을 꺾으면서 2라운드 진출 6명이 정해졌다.

체리블렛 해윤, 위키미키 지수연, 드림캐쳐 시연, 우주소녀 연정,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가 2라운드 진출자였다. 이들은 핑크, 민트 조로 나뉘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진출자를 정해야했다.

우주소녀 연정은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와 핑크 조에 묶여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 연정은 “제가 피하고 싶었던 두 명이랑 떡하니 같은 조가 되니까 이게 무슨 장난인가 싶다”고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핑크 조가 ‘죽음의 조’라면 해윤, 지수연, 시연이 묶은 민트 조는 개성파 보컬 3인방이 모여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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