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남자 양궁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남자 양궁 결승전이 펼쳐졌다.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는 9점을 쏘며 따라 붙어, 한번의 실수로도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도영은 10점을 쏘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NCT 127이 유리한 상화에서 쟈니와 현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쟈니와 현진은 모두 9점을 쏘며, 7번째까지 단 2점차만을 두고 박진감 경기를 펼쳤다.

8번째에서 쟈니가 10점을 쐈고, 현진이 8점을 쏘며 점수차는 더 벌어지게 됐다. 이어 쟈니가 9점을 쐈고, 현진 역시 9점을 쐈다.

한 발씩 남겨둔 상황에 점수차는 4점차. 쟈니는 마지막에 8점을 쐈지만 금메달이 확정됐다. 스트레이키스 필릭스는 9점을 마지막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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