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골라스 쯔위가 양궁 경기에 등판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경기를 펼쳤다. 

사진=MBC '2019 아육대' 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의 사회로 10주년 특집이 펼쳐졌다.

아육대의 꽃이라 불리는 양궁 경기가 시작됐고 여자 양궁 4강에선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맞붙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쯔위와 정예인의 경기가 기대를 모은 가운데 양궁 여신 쯔위는 첫 발부터 10점을 쏘는 기염을 토했다.

정예인 역시 10점으로 시작하며 침착하게 대적했다. 쯔위는 연달아 세 번 9점을 쏘며 최종 10점-9점-9점-9점을, 정예인은 10점-8점-8점-6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 경기 도합 트와이스는 총점 77점, 러블리즈는 총점 79점으로 러블리즈가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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