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자연인 특집에 전국의 산해진미를 맛봐온 ‘자연인’ 윤택과 이승윤이 출격해 아내를 위한 요리쇼 대결을 펼친다.

사진=올리브 '극한식탁' 제공

케이블채널 Olive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다. 주방으로 소환당한 남편들이 진정성 넘치는 요리 대결에 뛰어드는 과정과 결과를 담는다. 매회 두 남편이 아내를위해 진심 가득한 한 상을 준비하는 과정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13일 밤 8시50분 방송되는 3회에서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두 주역이 요리쇼에 뛰어든다. 결혼 8년차 윤택-김영조 부부, 결혼 8년차 이승윤-김지수 부부가 3회의 주인공이다.

윤택과 이승윤은 스튜디오에서 서로가 요리쇼 상대라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화면에서 함께 보기 힘든 두 남편이 하나의 목표, '아내 취향저격 요리 완성'을 두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들은 남편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영조는 "만두를 좋아해서 여러 가게의 만두를 사오고 맛 비교를 정확히 하더라"며 윤택의 미각을 창친하고, 김지수는 "실전에 강한 타입이다. 저보다 맛있게 만든다"고 이승윤의 실력을 추켜 세웠다는 후문. 그동안 자연인들로부터 수많은 팁을 배운 두 사람이 무슨 요리를 선보일 지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이날 미션은 '술이 술술 들어가는 안주'를 만드는 것이다. 두 남편은 술을 적당히 즐겨 마시는 아내들을 위해 특급 술안주 만들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승윤 아내 김지수는 '나래바' 사장 박나래와 술을 마시다가 혼자 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고.

두 남편이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를 더한다. 윤택은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촬영 후 가까운 사이가 된 자연인에게서 구하기 어렵다는 비장의 무기를 전달 받는다. 비장의 무기로 완성한 별미와 함께 풍성한 한 끼를 준비한 윤택의 식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윤은 아내의 입맛을 딱 맞추기 위해 장모님에게서 스파르타 식으로 레시피를 전수 받는다. 또한 똑똑하고 야무진 아들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은 훈훈한 미소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또한 자연인으로부터 우승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진=올리브 '극한식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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