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신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 주연,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드 V 페라리’가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 개최하고 기립 박수를 받으며 해외 주요 언론 매체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제임스 맨골드 감독, 크리스찬 베일, 맷 데이먼)

9일(현지시각)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포드 V 페라리’의 프리미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 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참석해 토론토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프리미어 직후 영화를 먼저 관람한 전세계 언론과 평단은 역대급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강렬한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명성에 걸맞는 극찬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스릴 넘치고 강렬하다! 152분의 러닝타임이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다”, 인디와이어는 “대결의 스릴이 최고로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베니티 페어는 “관객들이 보고싶은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재미” 등 영화가 주는 재미와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의 케미에 찬사를 보냈다.

‘포드 V 페라리’는 ‘마션’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이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거침없는 자동차 레이서 켄 마일스로 분해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여기에 ‘앙코르’로 제6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높은 완성도까지 기대케 만든다.

프리미어 이후 극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반열에 오른 ‘포드 V 페라리’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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