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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간, CNN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기사승인 2019.09.10  2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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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간(Vigan)은 300년의 스페인 식민지 역사가 그대로 보존된 도시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2015년 뉴세븐원더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된 이후 최근 미국 CNN은 비간을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톱 13” 중 한 곳으로 선정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간은 일로코스 수르의 주도다. 오랜 역사를 자랑해 필리핀 내에서도 역사적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 중 한곳이다. 대표적으로 1800년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성 바오로 대성당이 위치한 플라자 살 세도와 대표적 관광명소인 칼레 크리스 로고 거리가 있다.

비간 방문 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동서양의 문화 요소들이 결합된 건축양식이다. 필리핀 내에서도 가장 다양한 문화적 유적, 교회 및 시민 가옥들이 도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비간을 방문한다면 문화유산 탐방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 방문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시장에서는 비간 현지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겹살을 바짝 튀긴 ‘바그넷’, 가지와 토마토·양파 등이 들어간 오믈렛 ‘포키-포키’, 일로코스식 튀김만두 ‘엠파나다’가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관광은 단순한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비간이 CNN의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임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필리핀 관광부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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