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연출: 류호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달라지는 콘셉트로 장르, 시대를 초월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10일)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제작진이 MC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90년대 비디오를 보는 듯 레트로 느낌이 물씬 넘치는 컨셉. ‘섹시’ 전현무, ‘젠틀’ 존박, ‘순수’ 김재환, ‘댄져러스’ 김준호가 EDM, 발라드, R&B 등 다양한 BGM을 배경음악 삼아 ‘고막남친’을 표방하며 등장한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케미는 다음달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지난 주 게스트 유세윤과 함께 첫 녹화를 한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류호진 PD는 “음악과 웃음이 잘 어우러진 녹화였다”며 “매주 달라지는 포맷으로 매주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오는 10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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