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4DX, 스크린X 실관람객들에게 익스트림 호러 끝판왕으로 불리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4DX와 스크린X는 공포 장르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장르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다. 4DX는 공포를 더욱 극대화하는 4DX 모션과 바람, 물, 안개 등 풍부한 환경효과들이 어우러져 호러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스크린X 역시 3면으로 넓게 펼쳐지는 ‘그것’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드)의 파격적인 비주얼부터 루저 클럽과의 숨막히는 결전 등을 통해 최대치의 스릴을 선사한다.

4DX로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본 4DX 영화 중 효과면에서는 톱 3 안에 드는 것 같다” “전작보다 무서운 장면과 기괴한 비주얼 쇼, 러닝타임 내내 사용된 모션 및 환경 효과가 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더 무섭게 다가왔다” “강렬함. 너무 무섭고 보다가 팝콘 쏟았다 4DX 강력추천!! 쵝오!!” 등 극찬을 보냈다.

스크린X로 관람한 관객들 역시 “스크린X로 봤는데 피에로한테 갇혀있는 거 같았다. 스크린X로 봐야 할 영화” “스크린X가 영화의 공포, 긴장감의 수치를 끌어올렸다” “오늘 아침 아홉시에 스크린엑스로 관람했는데 무섭고 재미있네요!” 등 정면을 넘어 좌우 스크린까지 3면으로 전해지는 짜릿함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프리미엄 포맷으로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9월 4일 개봉해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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