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흥행 역주행으로 12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장기 흥행 열풍에 보답하고자 미공개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사진='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N차 열풍을 부른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들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영화 속 실제 미수와 현우처럼 다정히 사진을 찍는 김고은과 정해인의 미공개 스틸이 담기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도 가늠할 수 있다.

사진='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이와 함께 1997년 우연히 다시 만나 설레고 애틋하게 함께 했던 순간을 담은 이미지와 2005년 기적처럼 재회한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통해 추억과 감성의 여행으로 소환한다.

특히 은자(김국희)의 수제비집에서 취업 소식을 전하며 활짝 웃고 있는 은자와 미수의 장면, 그리고 베스트셀러 6위에 오른 자신들의 책을 보며 마음껏 기뻐하는 종우(박해준)와 미수의 장면이 이번 미공개 스틸 공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더욱 진한 영화 속 감성을 전하고 있다.

사진='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추석 연휴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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