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5분 만에 만드는 간편식 잡채 2종

명절에 빠질 수 없지만 국민 반찬이기도 한 잡채. 손이 많이 가는 잡채는 단 5분만에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간편식 잡채를 출시한 것이다.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비비고 버섯잡채'는 전자레인지 조리와 프라이팬 조리가 가능하며, 5분 가량의 조리시간으로 잡채를 완성할 수 있다.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썰어넣고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 목이버섯과 양파 등 6가지 고명을 풍성하게 넣었다. 잡채의 핵심인 당면은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서 삶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한식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개발한 간장소스와 참기름을 더해 집에서 직접 만드는 잡채 이상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

'비비고 버섯잡채'는 잔칫집 모둠잡채에 들어간 6가지 고명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채식 잡채'다. 육류가 포함된 제품은 수출이 어렵고,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증가세가 더 빠른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사진=오뚜기)

▶오뚜기- 오!라면

'오!라면'의 면발은 감자전분을 넣어 부드럽고 더욱 쫄깃한 식감의 면발에 야채액기스를 적용, 국물과의 어울림성을 좋게 했다. ‘오!라면’의 국물맛은 사태와 양지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풍부한 양념맛과 감칠맛이 조화된 정통 라면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부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면의 기본적인 맛을 살린 라면이다.

(사진=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전주불백피자

 피자알볼로의 하반기 신메뉴 '전주불백피자'는 한국적인 맛을 살린 피자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식과 피자의 조화를 통해 색다르면서도 풍부한 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정식 출시 전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9일부터 일부 매장(목동본점, 발산직영점, 신월직영점, 사당직영점, 문래직영점)에 한해 우선적으로 선보인 후 순차적으로 온라인과 전국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육수당)

▶육수당-우삼겹강된장세트

'우삼겹강된장세트'는 제철 애호박과 우삼겹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깊은 된장의 본 맛을 느낄 수 있는 강된장찌개와 우삼겹과 채소를 넣은 특제 비빔덮밥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여름 시즌에 출시한 '열무강된장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 시즌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메뉴로 여름 시즌엔 비빔덮밥에 입맛을 돋우는 열무가 들어갔다면 이번 가을 시즌은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우삼겹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사진=한신포차)

▶한신포차-코코넛샤베트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을 활용해 음주로 인한 갈증을 시원하게 달래줄 신메뉴 '코코넛샤베트'를 출시했다.

이번 '코코넛샤베트'는 코코넛밀크와 코코넛조각에 우유를 더해 차갑게 만든 디저트 스타일의 안주메뉴로, 음주 후 느껴지는 갈증을 달래고 깔끔하게 입가심하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졌다. 코코넛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입안 가득 시원하게 느낄 수 있어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소주처럼 알싸한 술이나 한신닭발 같이 매콤한 안주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뛰어난 맛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신메뉴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코넛 속껍질에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최근 레몬소주, 깔라만시소주 등 소주를 베이스로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코코넛샤베트를 먼저 맛본 후 빙과에 소주를 더해 이색적인 코코넛 소주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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